A Hot Potato : Unity new 'Runtime Fee'

말이 많았던 유니티의 새로운 런타임 요금제에 대해 짧게 짚고 넘어가려고 한다.

 

- new 'Runtime Fee'

유니티가 24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였다.

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사용자가 게임을 설치할 때마다 개발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, 사용자가 삭제 후 재설치 시에도 동일하게 수수료가 부과된다. 예를들어 사용자가 게임설치를 하고 게임 삭제 후 다시 게임이 하고 싶어 설치하면 설치 수수료가 또 부과된다.

 

- 결과

이러한 정책은 많은 개발자, 개발사로부터 비판을 받았다. 

비판이 거세지자 유니티는 해당 정책을 여러번 수정하다가 결국 철회하였다.

결론적으로 수익의 2.5% 혹은 다운로드 수수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수료 부과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.

 

사건은 마무리 되었지만, 이로 인해 유니티는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. 이전에 유니티가 "완전 무료"라는 이미지를 강조해 왔지만, 이번 사건으로 그 이미지가 훼손되었으며  더불어, 일부 개발사들은  향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유니티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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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소식을 접했을 때  물론 나는 게임 개발에 대해 초보이기 때문에 따지지 않고 공부해야하나

원래는 많은 개발사들이 사용하는 유니티를 좀 더 비중있게 공부하려고 하였다. 

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 언리얼엔진으로 더 비중을 두어서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.

이 소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, 하단 나무위키를 참고하면 된다.

참고: https://namu.wiki/w/유니티%20엔진%20요금제%20개편%20논란

유니티 엔진 요금제 개편 논란 - 나무위키